[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JP모건은 펠로톤인터랙티브(PTON)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7달러에서 5달러로 낮췄다.
이 소식에 23일(현지시간) 전일 급등했던 펠로톤의 주가는 전일대비 7% 하락한 4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배런즈에 따르면 더그 앤무스 JP모건 수석 애널리스트는 팬데믹이 종료되고 사람들이 직장 및 체육관으로 다시 돌아가면서 러닝 머신, 운동 구독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애널리스트는 “소비자들은 높은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의 부담을 느꼈으며, 이는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또한 “커넥티드 피트니스(CF) 구독자 및 매출 성장 회복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며, 구조적 및 거시적 압박으로 전망이 제한적”이기에 지금은 펠로톤을 관망해야 하는 시기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