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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기반으로 양사는 자체 기술을 활용해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항암제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이소제니카의 축적된 체외 디스플레이 기술과 웰마커바이오의 신약 연구개발력이 의료 미충족 수요가 높은 환자군에 특화된 혁신 신약(First-in-Class)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동훈 웰마커바이오 대표는 “양사의 핵심 기술이 만나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밀 의료 및 맞춤형 항암제 개발로 연구개발(R&D)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소제니카는 2000년도 설립된 영국 캠브리지 소재의 유한회사로 독자적인 CIS(Cell-free In Vitro Display) 기술로 생물학적으로 활성화된 펩타이드, 단백질, 항체를 발굴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