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급등에 정유주 강세…에쓰오일 24% 급등[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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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I 2026.03.03 09:14:27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정유주가 강세다.

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S-Oil(010950)(에쓰오일)은 전 거래일 대비 3만6500원(24.09%) 급등해 13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극동유화(014530)도 830원(23.38%) 상승한 4380원에, 미창석유(003650)는 2만5000원(18.53%) 오른 15만9900원에 거래 중이다.

정유주가 급등한 건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면서 정유 수급 불균형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삼성증권은 이날 에쓰오일의 목표주가를 14만원으로 상향 제시하며 “중동 전쟁이 지속될 경우 현재보다 타이트한 등경유 제품 중심의 정제 설비를 전쟁 위험이 없는 아시아에서 생산하고 있다는 점이 지정학적 관점에서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일(현지시간)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77.74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6.7% 올랐다.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장중 한때 배럴당 82.37달러로 13% 급등하며 지난해 1월 이후 1년여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71.23달러로 전장 대비 6.3% 상승했다. WTI 선물 역시 장중 한때 배럴당 75.33달러로 12% 급등하며 지난해 6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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