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민 조달청 차장에 임용…기획통

박진환 기자I 2025.11.10 11:24:27

행시 40회 28년간 조달청 기획재정담당관 시설사업국장 등 역임
조달품질원 설립 및 국유재산 관리업무 이관 등 조직 기능개편 주역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정부는 10일자 인사를 통해 조달청 차장에 강성민(50) 구매사업국장을 임용했다.

신임 강성민 조달청 차장은 행정고시 40회로 1998년 공직에 입문한 뒤 28년간 조달청 기획재정담당관, 서울지방조달청장, 시설사업국장, 구매사업국장 등 주요 조달 보직을 두루 거친 ‘기획통이자 조달행정 전문가다’이다.

강 차장은 조달품질원 설립, 국유재산 관리업무 이관 등 조달청 기능개편에 중추적 역할을 했으며, 국제협력과장과 런던조달관을 거치면서 해외조달분야 전문성도 갖추고 있다.

또 시설사업국장으로서 8조원 상당의 LH 업무 조달청 이관, 대형공사 유찰방지 방안을 마련했고, 구매사업국장으로서 지방정부의 조달 자율성을 확대하면서 책임성을 강화하는 ‘공공조달 개혁방안’ 마련을 주도하는 등 굵직한 제도 개선을 추진했다.

강 차장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AI 전환, 인구·산업 구조 대전환이라는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서 유능한 조달청이 돼 실질적인 조달개혁의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책임과 열정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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