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이탈’ 반사이익 기대…KT·LG유플 신고가[특징주]

원다연 기자I 2025.05.07 09:21:30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유심 해킹 사태’ 여파에 SK텔레콤의 신규 가입이 중단되면서 반사이익 기대에 KT와 LG유플러스 주가가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LG유플러스(032640)는 전 거래일 대비 1.48% 오른 1만 2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1만 248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KT(030200)도 이날 장 초반 5만 4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4월 28일부터 5월 5일까지 8일간 SK텔레콤에서 KT와 LG유플러스로 이동한 번호이동 건수는 총 19만 2824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SK텔레콤은 지난 2일부터는 신규 가입 모집을 전면 중단했다.

유심(USIM) 해킹 사태가 발생한 SK텔레콤이 신규 가입 업무 중단을 시작한 5일 서울 시내의 한 SK텔레콤 직영점에 관련 안내문이 붙어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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