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에 따르면 뇌전증은 희귀 질환이다. 고지방 식단인 ‘케톤 생성 식이요법’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가정에서 장기간 유지하기 쉽지 않다. 이러한 한계 보완을 위해 남양유업은 2002년 세계 첫 액상형 케톤 생성식 ‘케토니아’를 개발 출시했으며, 국내 유일하게 해당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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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범위 역시 확대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올해부터 대학생 환우의 학업 지속을 돕기 위한 ‘임직원 나눔 장학금’ 제도를 신설하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한국뇌전증협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환아 가정 후원 대상을 10명에서 22명으로 늘렸으며, 의료기관 후원 역시 범위를 확대해 치료 환경까지 지원하고 있다. 환우와 가족을 위한 연대 활동과 인식 개선 캠페인도 병행 중이다.
이러한 활동을 인정받아 남양유업은 지난해 12월 ‘2025 소비자 ESG 혁신대상’에서 사회공헌부문 ‘상생협력상’을 받았다. ‘2023년 세계 뇌전증의 날 기념식’에서는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집행임원 사장은 “사회적 관심이 낮은 뇌전증 환우를 위해 케토니아를 중심으로 제품, 연구, 후원, 인식 개선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왔다”며 “앞으로도 환우의 건강한 일상과 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