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한미동맹 위한 의회외교 강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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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I 2025.03.14 14:34:38

매카시 전 美 하원의장 만나 협력 강화 논의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14일 케빈 매카시 전 미국 하원의장을 만나 “한미동맹을 위한 의회 외교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빈 매카시 전 미국 하원의장(사진 왼쪽)과 우원식 국회의장 (사진=우 의장 페이스북)
이날 매카시 전 하원의장을 만난 우 의장은 “한미동맹의 발전과 양국 의회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매카시 전 의장은 그동안 한미 양국이 오랜 역사와 강한 결속력을 바탕으로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매카시 전 의장이) 방한하며 한미동맹의 가교 역할을 해주고 있는 만큼 오늘의 만남은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한미 양국은 70년을 넘어선 특별한 동맹 관계이며, 이제는 한반도를 넘어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어제 국회가 한미동맹을 전폭 지지하는 결의안을 초당적으로 통과시킨 만큼, 앞으로도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외교 정책에 흔들림이 없도록 국회 역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우 의장은 “의회 외교는 긴 호흡으로 양국의 장기적 과제를 논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중요한 채널”이라며 “이에 따라 지난 3월 10일, 보다 체계적인 한미 의회 간 교류를 위해 한미 의원연맹을 창립하고, 지난해 4월에는 한미의회교류센터(KIPEC)를 개소하는 등 한미 의회 외교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에 대해서도 매카시 전 하원의장에게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강한 회복력과 국민의 위기 극복 DNA를 전하며, 이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당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국회는 의회 외교를 통해 한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익 수호를 위한 외교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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