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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빈번하기 발생, 기업에 큰 위험을 안겨주고 있다. 또 금융 정보나 민감한 개인 데이터가 포함된 경우 그 피해는 더욱 심각하다. 기업들이 데이터를 보호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파수는 이번 인도섹 행사에서 데이터 보안 솔루션인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ED)과 데이터 백업 솔루션 ‘FC-BR’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데이터 시큐리티 포스처 매니지먼트(DSPM) 전략도 강조했다. DSPM은 분산된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데이터 보호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는 보안 전략으로, 데이터의 위치, 흐름 및 접근 권한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통제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해외 사업을 담당하는 손종곤 파수 상무는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개인정보 보호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파수의 솔루션은 기업들이 글로벌 규제 요구사항을 충족하면서도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최적의 선택”이라며 “전 세계 기업들이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