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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IPO 첫주자' 매드업, 상장 이튿날에도 15%↑[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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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I 2026.07.02 09:16:28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하반기 첫 기업공개(IPO) 주자로 나선 매드업(0039P0)이 상장 이튿날에도 15%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8분 현재 매드업은 전거래일 대비 15.18% 오른 1만161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전장 대비 16.77% 오른 1만177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전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매드업은 장중 최고 공모가(8000원) 대비 181.25% 오른 2만2500원까지 오르며 ‘따블(공모가 대비 2배)’에 성공했다. 이후 상승 폭을 반납하며 공모가 대비 26.00% 오른 1만 80원에 장을 마친 바 있다.

매드업은 지난달 23~24일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서 33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최근 4년간 신규 상장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

매드업은 방대한 광고 집행 데이터와 독자적인 AI 엔진을 기반으로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테크 기업이다. 핵심 자산은 누적 개발비 280억원을 투입해 구축한 AI 디지털 마케팅 엔진 ‘LEVER Xpert(레버 엑스퍼트)’다.

LEVER Xpert는 매드업이 10년간 축적한 1조원 이상의 실제 광고 집행 데이터와 최상위 마케터들의 의사결정 로직을 결합한 AI 에이전트다. 광고 운영 과정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최적화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매드업의 기술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실적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 매드업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502억원, 영업이익 85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은 33%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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