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 기업인 ‘윤선생’은 16일 이러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자녀를 유치원에 보내는 학부모 41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학부모 88.9%(241명)가 ‘영어수업이 금지될 경우 영어 사교육을 받겠다’고 답했다. 반대로 ‘영어 사교육을 받지 않겠다’는 학부모는 11.1%(30명)에 그쳤다.
현재 유치원·어린이집에서 방과후과정으로 영어교육을 받고 있느냐는 질문엔 75.9%(271명)가 ‘있다’고 응답했다. 방과후수업에 대해선 71.1%가 ‘매우 만족하거나 만족한다’고 답했다. 방과후과정에 대해 학부모 10명 중 7명이 이상이 만족을 표한 것이다.
‘방과후 수업이 교육비 절감에 도움이 되는가’란 질문에는 70.0%가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반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9.5%에 불과했다.
학부모들이 가장 선호하는 방과후 수업 과목(복수응답)은 ‘영어’가 81.8%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체육·무용(45.6%) △음악(42.1%) △미술(39.8%) △과학(26.6%) △국어·한글(18.2%) 순이다.
공교육에서 영어수업을 금지할 경우 사교육을 이용할 생각이 있는 학부모들은 ‘영어학습지(57.3%)’나 ‘유아대상 영어학원(41.1%)’을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영어교재를 구입해 집에서 공부시키겠다는 의견도 34%(82명)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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