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40주년 사사는 본책과 테마화보집 등 총 2권으로 구성됐으며, 내용은 크게 ▲성장사 ▲부문사 ▲부록으로 나뉜다. 성장사에는 부산부민병원을 시작으로 구포 · 서울 · 해운대부민병원에 이르기까지의 발전 과정과 함께, 향후 개원을 앞둔 명지부민병원의 비전이 담겼다. 병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흐름과 의료 인프라 확장의 과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문사에는 의료법인 인당의료재단을 중심으로 한 법인 운영의 역사와 함께, 부민미래의학연구원 설립 배경, 국내 예방의학 선도 사례, 사회공헌 활동 등이 담겼다. 이를 통해 부민병원그룹이 진료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연구와 예방의학, 공공성을 아우르는 의료기관으로 역할을 확장해 왔음을 보여준다.
사사 전반에는 ‘환자 중심’이라는 일관된 철학과 함께, 의료진과 임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온 병원의 정체성이 녹아 있다. 단순한 연대기적 기록을 넘어, 각 시기별 의료 환경 변화 속에서 병원이 어떤 고민과 선택을 해왔는지를 담아냈다는 점이 이번 사사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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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부민병원그룹은 현재 부산과 서울에 4개 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프리미엄 건강검진센터 ‘부민 프레스티지 라이프케어센터 마곡’을 통해 예방의학과 정밀검진 분야를 강화하고 있다. 더 나아가 2028년 개원을 목표로 부산 강서구에 500병상 규모의 명지부민병원을 건립 중이며, 최근에는 제주 서귀포 제주헬스케어타운 내 녹지국제병원을 확보해(가칭 제주국제부민병원) 서울-부산-제주를 잇는 전국 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인당의료재단 정흥태 이사장은 “부민병원 40년사는 부민병원이 걸어온 길을 정리하는 동시에, 앞으로 어떤 의료기관으로 나아갈 것인지를 스스로에게 묻는 기록”이라며 “지난 40년의 경험을 토대로 미래 스마트 헬스케어 시대를 준비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민병원그룹의 40주년 사사는 국내 주요 대학과 국공립 도서관 등에 배포돼, 한국 의료사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e-book 형태로도 제작되어 부민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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