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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선플재단과 함께 ‘생명존중 선플캠페인’을 전개하고, 청소년들의 언어 문화 개선을 위한 선플 인성교육과 공익 캠페인 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생명보험협회 이수창 회장은 “OECD 국가 중 최고의 자살률이라는 불명예를 벗기 위해서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소통의 문화가 절실하다”며 “생명존중의 가치가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생명보험업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의 협약식을 주선한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은 “악플은 갈등을 만들고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와 비용을 유발한다”며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선플 운동이 확산하면 막대한 사회갈등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