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문단지 지정면세점 7주년 기념 이벤트

강경록 기자I 2016.03.16 15:20:24

18일부터 5월 22일까지
1000만원 상당 경품 제공해
중문 단지 면세점 구매고객 대상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제주관광공사는 서귀포 중문관광단지내 지정면세점 개점 7주년을 맞아 특별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18일부터 5월 22일까지 중문 매장 구매고객이다. 총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주어진다. 경품은 ‘2015 한국관광의 별’ 지오브랜드로 구성된 상품 이름을 테마로 구성했다. 경품 명칭도 한라산에서 백록담, 제주의 우도·가파도·마라도·비양도·범섬 등 주요 섬의 명칭을 붙였다.

‘한라산상’ 고객 1명에게는 제주왕복 국내선항공권(이하 2인 기준)과 렌터카 및 숙박(지오하우스·6박), 요트 및 뷔페, 지오푸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꿈 같은 제주에서의 7일’을 흠뻑 즐길 수 있도록 꾸렸다. 백록담상 고객 1명에게는 제주왕복항공권(이하 2인 기준), 숙박(지오하우스·3박), 승마체험을 선사한다.

한라산상과 백록담상에 제공되는 지오하우스는 세계지질공원 핵심마을의 펜션, 게스트하우스, 민박 등의 내·외부를 지질자원의 모양, 속성 등을 모티브로 리모델링한 이색테마숙소로, 제주지질문화를 한껏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우도상(3명) 테블릿PC △가파도상(5명) 전기압력밥솥 △마라도상(7명) 공기청정기 △비양도상(7명) 포켓포토 △범섬상(7명) 전기그릴 등이 주어진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여행과 가전제품 등 풍성한 경품으로 지정면세점 7주년이 있기까지의 고객들의 성원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하는 면세점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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