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수를 통해 본 인간사…연극 '인간동물원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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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15.04.16 15:41:02

'2015 서울연극제 미래야솟아라' 선정작
21~23일 예술공간 서울

연극 ‘인간동물원초’(사진=극단 신세계).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동명의 단편소설을 각색한 연극 ‘인간동물원초’가 21일부터 23일까지 예술공간 서울에서 공연된다. 2015 서울연극제 ‘미래야 솟아라’ 선정작이다.

감옥이라는 제한된 공간 안에서 벌어지는 죄수들의 부조리한 질서를 담은 작품. 이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과연 인간답게 살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간수의 통제를 받고 있는 십여 명의 ‘인간 동물’들이 등장한다. 이들에게 허락된 것은 창살 사이로 창밖을 내다보는 일 뿐. ‘방장’은 징역살이를 가장 오래한 인물이며 ‘주사장’은 그 다음으로 힘을 가진 자들이다. 주사장이 방장의 권력을 빼앗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어느 날 순진하고 착한 죄수 ‘말보로’가 들어오면서 이들의 신경전은 극에 달한다.

극단 신세계의 대표 및 상임연출을 맡고 있는 김수정이 연출을 맡았다. 배우 김두진, 김운하, 김정화, 김형준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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