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069960)그룹은 2035년까지 10년 동안 매년 1억원씩 총 10억원의 장학기금을 해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금은 임무 중 순직한 해군 장병 유가족의 장학금과 미래 해군 인재 양성 기금으로 활용된다.
이번 기증으로 현대백화점그룹은 육·해·공 3군 순직 장병 유가족을 대상으로 기금 총 40억원을 지원한다. 앞서 현대백화점그룹은 2023년부터 임무 중 순직한 육군 장병 자녀를 위한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을 매년 2억원씩, 올해부터 순직 공군 장병 유가족을 위한 ‘하늘사랑장학재단 장학기금’을 매년 1억원씩 각각 기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그룹은 소방관, 경찰관 등 제복 공무원 유가족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순직·공상 소방관 자녀 788명에게 장학금 총 27억 3200만원을,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 2677명에게도 장학금 총 49억 7000만원을 각각 지원했다.
기증식에 자리한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사장은 “이번 기증식을 계기로 우리 그룹이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공무 수행 중 순직한 육·해·공군 3군 장병 유가족을 모두 지원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군 장병과 경찰관, 소방관 등 제복 공무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유가족에게 작은 정성을 전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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