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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젠슨 황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이해찬 네이버 의장과 함께한 ‘삼소회동’(삼겹살+소주 회동)의 뒷이야기와 1996년 한국에 방문해 용산 전자상가에서 영업을 했던 일 등을 털어놨다. 그는 엔비디아와 한국의 기술 산업은 함께 성장했다며 “한국에 사랑을 느낀다”고 거듭 한국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특히 젠슨 황의 삶의 태도가 주목 받았다. 젠슨 황은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해서 한다. 무슨 일이진 중요하지 않다. 설거지를 할 때도 화장실을 청소할 때도 신문을 배달할 때도 100%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그게 일생동안 얻은 교훈이다. 뭘 하든지 100%”라고 짚었다.
이어 “중요한 건 당신이 작업을 마치는 순간 그건 당신의 작품이고 누군가는 그걸 볼 거다. 일의 결과가 곧 당신”이라고 강조했다.
젠슨 황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공식 코너인 퀴즈 맞추기에도 나섰다. 젠슨 황을 위해 준비된 퀴즈는 ‘엔비디아의 주가가 높았던 순서’를 맞추는 것. 젠슨 황은 △깐부 회동(28만원), △팔 엔비디아 타투 공개(700원), △스탠퍼드대 젠슨 황 엔지니어 센터 개관(420원), △세계 최초 GPU 지포스 256 출시(75원) 순서로 보기를 나열하며 정답을 맞췄고 100만 원 상금을 받았다.
앞서 젠슨 황은 문제를 맞추지 못했을 시에도 자신의 돈 100만 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혔고 이 말에 젠슨 황의 아내인 로리 황은 미리 100만 원을 봉투에 넣어 준비했다. 젠슨 황은 문제를 맞춰 상금을 받았지만 미리 준비한 봉투 속 돈도 함께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젠슨 황의 상금은 소외계층 아동 IT 교육을 위한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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