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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근 이사는 제일모직 부사장과 리바이스 재팬 대표, 리바이스 코리아 사장 등을 지낸 패션업계 전문가다. MCM, 네파, 닥터마틴 등 주요 브랜드 사업을 이끌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영 경험을 쌓았다.
학계 경험도 갖췄다.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객원교수를 지내며 현장 실무와 이론을 모두 겸비한 인물로 평가된다. 무신사는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플랫폼 전략에 대한 전문적 자문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인사로 무신사는 사외이사를 4명으로 확대했다. 현재 이사회는 총 10명 규모로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4명, 기타비상무이사 3명으로 구성돼 있다. 감사위원회와 ESG위원회 등 주요 위원회도 운영 중이다.
무신사는 이사회 중심의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입점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지원 역할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박창근 사외이사는 패션 비즈니스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과 글로벌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겸비한 최적의 인물”이라며 “앞으로 이사회를 중심으로 주요 의사결정의 전문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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