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람보르기니, 세계적 디자이너와 협업한 영상 ‘영혼을 조각하다’ 공개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배운 기자I 2026.02.25 08:57:58

엘레나 살미스트라로, 페노메노에서 받은 영감 예술로 재해석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람보르기니는 세계적인 이탈리아 디자이너 엘레나 살미스트라로와 협업한 새로운 영상 ‘영혼을 조각하다(Sculpting the Soul)’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람보르기니)
이번 프로젝트는 람보르기니의 소수 한정 모델 ‘페노메노’가 지닌 감성적 에너지와 예술적 영감을 조명하는 콘텐츠로, 자동차 디자인과 순수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각적 내러티브를 통해 형태와 색채, 소재가 만들어내는 감각적 경험을 탐구한다.

밀라노 출신의 살미스트라로는 영상 속에서 페노메노가 불러일으킨 창작적 영감을 드로잉과 색채로 표현하며,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DNA를 자신만의 조형 언어로 재해석했다.

살미스트라로는 “모든 작업은 종이 위의 하나의 선, 하나의 제스처에서 시작된다. 나는 말보다 드로잉과 색채로 더 잘 표현할 수 있고, 그 안에는 항상 서사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페노메노 앞에 섰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말로 설명하기보다 만져보고 느끼고 싶었다. 선과 표면, 실내의 감각, 특히 카본 파이버 같은 소재는 촉각적인 교감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페노메노는 람보르기니를 상징하는 강렬한 스타일 요소를 극한까지 끌어올린 한정판 모델이다. 람보르기니 디자인 센터 설립 20주년과 브랜드 최초 한정 생산 모델 ‘레벤톤’ 공개 20주년을 기념해 제작됐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페노메노는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강력한 V12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해 총 1080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전량 판매가 완료된 상태로, 전 세계 고객을 위해 단 29대만 제작·인도될 예정이다.

살미스트라로는 페노메노에 대해 “디테일의 수준이 경이롭고, 어떤 각도에서 보아도 개성과 정체성이 드러난다. 기하학적 표면과 선, 색채가 육각형 모티프와 입실론 요소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에서 큰 전율을 느낀다”고 평가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