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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무총리 인사청문회에서 이장우 새누리당 의원이 ‘흉악범죄자 등에 대한 사형 집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그러면서 “(한국에서) 오랫동안 사형 집행이 보류되다 보니까 사실상 폐지국처럼 돼 버렸다”며 “그런데 이것을 집행하는 것이 어떤가 하는 것은 여러모로 깊이 있게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자는 또 아동 및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성폭력 범죄자에게 ‘화학적 거세’를 하는 것에 대해 우회적으로 찬성의 뜻을 표했다. 그는 “(성폭력 범죄는) 우리사회의 4대악이라고 생각하고, 근절돼야 할 범죄”라며 “특히 최근에 악질적인 범죄가 빈발함으로 인해서 국민의 분노가 높은 마당이기 때문에 범죄 근절 차원이나 여러가지 면에서 제한적이지만 과학적인 치료도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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