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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에는 구글 데이터센터에서 운영되는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에 대한 접근 권한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7월 “수천억 달러 규모를 투입해 초대형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지난달 메타는 올해 연간 설비투자 지출 전망치를 기존보다 20억달러 높여 660억~720억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인프라 확충을 위해 약 20억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 자산을 외부 파트너에게 매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는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2% 증가하며 시장 전망을 웃돌았다. 이는 최근 오픈AI와의 협력 논의와 메타와의 계약 등 굵직한 인공지능(AI)·클라우드 협력으로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메타는 최근 AI 조직을 두 달여 만에 개편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19일 메타가 지난 6월 출범한 ‘메타 초지능 연구소’(Meta Superintelligence Labs, MSL)를 AI 연구, 초지능, AI 제품, AI 인프라 등 4개 그룹으로 분할한다고 내부적으로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메타가 초지능을 목표로 삼고 AI 제품을 보다 빠르게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구조조정은 당분간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