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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꿈 만들기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노랑풍선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18년, 2019년 각각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와 손잡고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조손 가정에 경비 전액을 지원해 일본 오키나와, 방콕·파타야 여행을 지원한 바 있다.
다양한 지역에 거주 중인 가정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노랑풍선 꿈 만들기는 올해로 3회째다. 지난 12일에는 인천광역시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대상 참가자를 모집하기로 했다. 모집대상은 인천광역시 내 거주 중이면서 해외여행 경험이 없는 저소득 조손 가정이다. 선정된 17명에게는 패키지 여행경비 전액을 지원한다. 여행일정은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3박 5일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진행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코로나로 잠시 멈춰있던 노랑풍선 꿈 만들기를 재개해 저소득층 조손 가정이 여행을 통한 다양한 경험과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 및 견문을 통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랑풍선 꿈 만들기’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