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지난 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싱가포르 노선 취항식을 열고,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정기 운항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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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규 취항으로 제주항공은 기존 부산싱가포르 노선에 더해 인천발 노선까지 확보하며 싱가포르 노선 지배력을 강화하게 됐다. 싱가포르는 아시아 대표 금융 허브이자 관광 수요가 풍부한 도시로, 지난해 제주항공의 부산싱가포르 노선은 평균 탑승률 80% 중반대를 기록한 바 있다.
아울러 제주항공이 단독 운항 중인 인도네시아 휴양지 바탐은 싱가포르와 페리로 1시간 이내 거리에 있어 도시 관광과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제주항공은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싱가포르·바탐 노선 항공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부산싱가포르 노선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8만 8200원부터, 인천바탐 노선은 9만 3200원부터 판매한다. 바탐행 페리 티켓은 최대 2만원까지 할인된다.
이외에도 호텔, 면세, 결제 할인 등 다양한 여행 관련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싱가포르와 바탐 노선에는 비즈 라이트 좌석이 비치된 항공기가 투입돼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프리미엄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노선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