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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가정의 달 맞아 '용가리 AR 다이노 뮤지엄' 특별전 진행

이지은 기자I 2023.05.15 16:31:01

공룡 16종 전시존에 꾸며질 예정
자연사박물관 1층서 두 달간 진행

'용가리 AR 다이노 뮤지엄' 포스터. 하림 제공.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용가리 브랜드를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림과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공식 MOU를 맺고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서대문에 위치한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5월부터 7월까지 다양한 행사로 꾸며진다.

5월 20일과 21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1000명에게 맛있고 다양한 용가리 제품을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용가리 간식상자’를 무료로 증정한다.

용가리 간식상자에는 하림이 1999년에 출시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용가리 치킨’부터 지난달 선보인 공룡 모양의 동그랑땡 ‘용가리 땡’, ‘용가리 만두’ 등 공룡 모양의 간식이 담긴다. 현장 이벤트를 통해 귀여운 용가리 캐릭터를 반영한 한정판 굿즈도 선물한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1층에서 두 달간 진행되는 ‘용가리 AR 다이노 뮤지엄’ 특별전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테마로 한 전시다.

브라키오사우루스와 티라노사우루스 등 2미터가 넘는 공룡 16종이 공룡시대를 연상시키는 전시존에 꾸며질 예정이다. 증강현실(AR) 기술을 통해 공룡이 실감 나게 움직이는 모습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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