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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공공시장 관련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총 18개 분야의 공공시장 전문가를 초빙해 1대 1 방식의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또한 조달시장 진입에 필요한 인증(GS인증, 환경표지 등) 및 공공구매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를 위해 한국교직원공제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중소기업유통센터 등 4개의 유관기관이 참여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달 5일 서울지역 개최에 이어 2회차로, 지난해부터 의무 시행 중인 ‘창업기업제품 우선구매제도’ 활성화를 위해 수요기관과 창업기업을 매칭해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달 서울에서 진행한 구매상담회에서는 37개 수요기관과 53개 창업기업이 참여해 총 242건의 구매상담을 진행했다. 창진원은 창업기업의 공공 거래처 확보를 위해 올해 부산지역까지 상담회를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용문 창업진흥원 원장은 “진입장벽이 높은 공공시장에 창업기업이 판로확보를 할 수 있도록 수요기관과 협업을 통해 창업기업의 B2G 시장 개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