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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사고’ 전주페이퍼 “부상 근로자 지원…재발 방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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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기자I 2025.04.17 13:49:08

기계 운전 이상 확인 과정에서 재 분출 사고 발생
지난해에도 같은 공장에서 사망 사고 발생 전력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전주페이퍼는 17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전주페이퍼 공장에서 근로자 3명이 전신화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화상을 입은 근로자와 가족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 “부상 근로자들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전주페이퍼)
전주페이퍼 측은 이날 “유관 기관과 협조해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면서 이 같이 입장을 전했다.

앞서 오전 7시 36분께 전주페이퍼 공장에서 밀링드라이어(연료건조기) 운전 중 이상이 발생해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종이 찌꺼기(슬러지) 재가 분출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근로자 3명이 화상을 입고 대전, 청주의 화상 전문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들은 작업 당시 작업복을 입고 있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지만 2~3도 화상을 입은 만큼 소방당국은 ‘중증’ 환자로 분류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으며 회사 측은 해당 설비 작업을 즉각 중단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긴급 안전 점검 및 보완 대책 마련에 나선 상태다.

한편 이 공장에서는 지난해 6월에도 10대 노동자가 3층 설비실에서 기계 점검 중 심장마비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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