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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국제교류처와 협력해 선발된 외국인 유학생들은 출석률 80% 이상과 시험 성적을 기준으로 수료증과 장학금을 받았다. 최우수 학생으로 선정된 트란 히우 간(중어중문전공) 씨는 “학업과 취업에 큰 도움이 된 교육이어서 주위 친구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승진 경기대 SW중심대학 센터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생성형 AI 활용 기술을 습득해 학업과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교육은 SW중심대학 사업 가치를 국제적으로 확산하고 유학생들을 ‘지한파’로 만드는 중요한 계기”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대의 ‘SW중심대학’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지원으로 진행된다.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SW 중심으로 교육 체계를 혁신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를 이끌어 갈 AI·SW 전문·융합 인재 양성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