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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젠,코로나19 진단서비스 美 FDA 긴급사용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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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 기자I 2020.07.01 14:02:54

한국계 미국기업 최초 美코로나19 진단서비스 획득
이달부터 미국 대형병원 등 통해 LDT서비스 제공

[이데일리 류성 기자] 마크로젠(038290)은 미국 현지 계열사인 소마젠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로나19 진단 검사(LDT) 서비스에 대해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미국 메릴랜드에 있는 소마젠 회사 전경. 마크로젠 제공
이번에 FDA로부터 획득한 코로나10 진단검사 서비스 승인은 한국계 미국 기업으로는 최초다.

LDT 서비스는 미국 임상실험실 개선조항(CLIA) 인증을 받은 실험실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진단 검사 서비스를 뜻한다. 소마젠은 자체 보유한 CLIA 실험실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진단 LDT 서비스인 ‘Psoma COVID-19 RT Test’ 개발을 완료, 지난 4월 미국 FDA에 EUA를 신청한 바 있다.

소마젠은 이르면 이번 달부터 미국 존스홉킨스병원 등 워싱턴 DC 지역의 대형 병원을 중심으로 승인받은 ‘Psoma COVID-19 RT Test’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설비 증설을 통해 코로나19 진단 서비스에 대한 추가적인 매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6월 30일 기준 미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약 260만 명으로 전 세계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내에서 6월 한 달간 실시된 검사 건수는 약 1680만 건에 달한다. 미국 코로나19 진단 서비스 시장은 6월 한달 기준으로 약 16.8억 달러(약 2조 180억 원), 연간으로는 약 200억 달러(한화 약 24조 원) 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라이언 김 대표는 “이번 미국 FDA의 EUA 승인은 소마젠 RT-PCR(실시간 유전자증폭검사) 분석 능력을 공식적으로 검증을 받았다는 의미”라며 “이를 통해 미국 유전체 분석 및 진단시장에서 소마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향후 전 세계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성 질환에 대해 언제든지 신속한 진단 서비스 개발과 제공이 가능하도록 질병 진단 플랫폼을 구축,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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