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웰컴금융그룹 임직원, 코로나 극복 '덕분에 챌린지' 참여

김범준 기자I 2020.05.21 14:25:22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웰컴금융그룹은 손종주 회장과 관계사 임직원들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 중인 의료진과 국민들께 감사와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표현 사진 또는 영상에 ‘덕분에챌린지’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최근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KED) 대표이사가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을 지목하면서 이날 손 회장을 포함한 그룹사 임직원 60여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손 회장은 “밤낮으로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웰컴금융그룹도 서민과 중소기업의 동반자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동참하고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 회장은 다음 주자로 오창석 무궁화신탁 회장, 신희부 NICE평가정보 대표이사, 이병휘 현대커머셜 부문대표를 지명했다.

한편 웰컴금융은 이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3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또 임직원 헌혈캠페인 진행과 임원 30여명이 마련한 긴급재난지원금도 기부했다.

손종주(앞줄 가운데) 웰컴금융그룹 회장과 김대웅(앞줄 오른쪽 두번째)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 등 그룹 임직원들이 21일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웰컴저축은행 제공)


`코로나19` 비상

- 전국 교정 시설 코로나 누적 확진자 1238명…동부구치소 10명 추가 - “담배 피우고 싶어”…코로나 격리 군인, 3층서 탈출하다 추락 - 주 평균 확진자 632명, 거리두기 완화 기대 커졌지만…BTJ열방센터 등 '변수'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