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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유흥시설 방문 이태원 확진자는 외국인…14일 발병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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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I 2020.05.18 14:38:06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부천 유흥시설을 방문한 이태원 확진자가 외국인이라고 밝혔다.

박영준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팀장은 “부천사례는 지난 17일 확진이 됐다”면서 “국적이 외국인이라 의사 소통에 어려움이 있어 발병일 등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확진자는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천 나이트클럽은 지난 9일 밤에 방문했고 역학조사 과정에서 전날 확인돼 조치가 진행 중이다. 발병 추정일은 14~15일 경이다.

정은경 본부장은 “이태원 클럽 방문 확진자 중 한 명이 감염력이 있는 시기에 경기도 부천 지역 유흥시설을 방문한 것이 역학조사 중에 확인됐다”면서 “지난 9일 오후 11시48분부터 10일 오전 12시34분 사이에 부천 소재 메리트나이트를 방문했다면 관할 보건소나 1339에 문의해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별도로 명단을 확보하고 연락을 하고 있지만 시간이 소요될 수 있어서 방문한 사람의 검사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정은경 본부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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