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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은 이날 오전 10시 김포시청에서 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과 유영록 김포시장,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 왕인덕 하나투어ITC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협약 주체들은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및 인프라 구축 공동 노력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의 공동 발굴 및 홍보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대명항 해산물 투어 코스’ 홍보 및 판매 공동 노력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소비시장 발굴 및 경제 활성화 동참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동 사업으로 진행하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대명항 해산물 투어’는 김포시의 주요 관광지와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당일 여행 코스로 다음달 1일부터 판매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 코스는 서울에서 출발해 김포 대명항(어시장), 함상공원, 평화누리길 등을 관람한 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서 쇼핑을 즐기는 상품이다.
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하나”라며 “향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