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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벨리온, 워트인텔리전스와 특허AI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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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기자I 2026.02.03 09:58:47

특허 특화 AI 기술·NPU 기반 AI 인프라 결합
AI 풀스택 협력으로 세계 특허 AI 시장 공략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은 특허 AI 전문 기업 워트인텔리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김광정 리벨리온 사업총괄(왼측)과 윤정호 워트인텔리전스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리벨리온)
양사는 생성형 AI 확산으로 특허 검색·분석·요약 등 특허 AI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고성능·저전력·비용 효율성과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워트인텔리전스의 자체 특허 특화 거대언어모델(LLM) 및 AI 학습데이터, 리벨리온의 고성능·저전력 AI 반도체(NPU) 아톰맥스를 결합한 특허 AI 서비스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덕분에 워트인텔리전스는 온프레미스 기반의 AI 모델· 데이터·인프라를 통합한 풀스택 패키지 제공이 가능해졌다. 보안이 중요한 기업은 안전한 폐쇄된 온라인 환경에서 특허 특화 AI를 운용할 수 있다.

양사는 단순 기술 협력을 넘어 산업 현장 적용부터 상용 패키지화까지 이어지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인프라 구축과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던 고객들을 지원하는 차원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기술 기반의 경쟁력 있는 AI 풀스택 생태계를 조성하고 일본 등 세계 특허 AI 시장으로 진출하겠다는 게 회사 측 계획이다.

윤정호 워트인텔리전스 대표는 “이번 협력은 특허 AI가 실제 산업 현장에서 더 빠르고, 안정적이며, 경제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리벨리온의 NPU 인프라와 결합해 특허 AI를 기업 핵심 의사결정 인프라로 확장하고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광정 리벨리온 사업총괄은 “AI 서비스 확산이 본격화하며 운영비용의 효율성과 안전성이 중요한 가치로 떠오르고 있다”며 “워트인텔리전스와의 협력을 통해 특허 영역에서 NPU 기반 AI 인프라의 강점을 입증하고 버티컬 AI에 최적화된 인프라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 전반으로 뻗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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