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2.5%로 ‘동결’

이정윤 기자I 2025.11.27 09:48:03

11월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개최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한국은행은 27일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했다.

의사봉 두드리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사진=연합뉴스)
한은은 지난해 10월 기준금리를 3.50%에서 3.25%로 내리면서 피벗(pivot·통화정책 기조전환)에 나섰다. 같은 해 11월 역시 25bp(1bp=0.01%포인트) 내리며 연속 인하에 나섰고, 올해 1월에는 동결했다. 이어 △2월 25bp 인하 △4월 동결 △5월 25bp 인하로 인하와 동결을 반복했지만 7월과 8월, 10월에 이어 이달까지 4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이번 동결로 기준금리는 다음 금통위 금리 결정이 있는 내년 1월까지 2.5%를 유지하게 됐다. 앞서 이데일리가 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경제연구소 연구원 등 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전원은 이번 달 금통위 본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금리 동결을 예측한 전문가 중 6명은 인하 소수의견이 1명 이상 나올 것으로 봤다. 차기 인하 시점에 대해선 내년 한 차례 추가 인하와 연내 동결로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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