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 KB차차차 6인승 이상 중고차 판매 1위는 기아 카니발

김형일 기자I 2025.10.23 09:38:37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KB캐피탈이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에서 지난해 10월부터 1년간 판매된 중고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6인승 이상 중고차 가운데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기아 카니발이라고 23일 밝혔다.

(사진=KB캐피탈)


카니발에 이어 많이 판매된 차량 2위는 기아 쏘렌토, 3위는 현대 펠리세이드, 4위는 현대 스타렉스, 5위는 현대 싼타페가 차지했다. 평균 판매 시세는 현대 펠리세이드(3705만원), 기아 쏘렌토(3109만원), 현대 싼타페(2873만원), 기아 카니발(2841만원), 현대 스타렉스(1801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1위 기아 카니발은 넓은 실내공간과 슬라이딩 도어 등으로 패밀리카 대표 모델로 꼽힌다. 4세대 이후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고급화하면서 프리미엄 미니밴의 입지를 강화했다. 연령별 조회수 데이터를 보면 40대 비중이 44.1%로 다른 순위 차량 대비 가장 높게 나타났다.

2위 기아 쏘렌토는 도심형 디자인과 패밀리카 수준의 공간 활용성을 동시에 갖춘 중형 SUV이다. 특히 2열 독립 캡틴시트를 갖춘 6인승 모델은 가족 단위 이용에 적합한 실용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며, 대형 SUV 대비 부담 없는 크기와 가격으로 선택할 수 있는 대안으로 자리잡았다. 연령별 조회수 데이터를 보면 3040세대 비중이 60.9%로 높게 나타났으며, 그 중 30대 비중이 30.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3위 현대 팰리세이드는 준대형급 차체와 부드러운 승차감이 특징으로 장거리 주행이 잦은 소비자층에게 인기 있다. 특히 대형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이 적용되어 프리미엄 SUV 수요를 대표하는 모델로 꼽힌다. 연령별 조회수 데이터를 보면 3040세대 비중이 67.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4위 현대 스타렉스는 12인승까지 다양한 시트 배치를 제공해 승객 수송과 화물 운반을 겸하는 다목적 차량(MPV)이다. 넉넉한 실내공간과 높은 적재 활용성으로 업무용·레저용 등으로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 연령별 조회수 데이터를 보면 40대 이상 비중이 71.7%로 가장 많았다.

5위 현대 싼타페는 중형 SUV의 대표 모델이다. 특히 2023년 출시된 5세대 모델은 각진 실루엣과 확장된 차체, 직선형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2열 독립 캡틴시트를 갖춘 6인승 구성이 새롭게 추가돼 가족 단위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연령별 조회수 데이터를 보면 2위 기아 쏘렌토와 마찬가지로 3040세대 비중이 58%로 높게 나타났다.

KB캐피탈 관계자는 “KB차차차에서는 15만대 이상의 국산 및 수입차 매물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의 다양한 구매 니즈를 충족할 수 있다”며 “특히 딜러들이 엄선한 KB스타픽 차량의 경우 차량의 주요 정보와 특징을 한 줄로 확인할 수 있어 구매 시 참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KB차차차를 통한 비대면 중고차 거래·금융 통합서비스’가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되며 KB캐피탈은 향후 중고차 거래와 금융상품 계약을 원스톱으로 연계하는 통합 서비스로 소비자의 편익을 높이고 중소 딜러에게는 판로 확보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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