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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교육부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전문 수어 통역사 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농학교 교사를 꿈꾸며 수어를 공부해 온 윤현지 가톨릭대 특수교육과 1학년 학생이 학생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정성원 가톨릭대 입학사정관은 “장애인들이 입시 정보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을 알게 돼, 수어형 입학설명회 영상을 기획하게 됐다”며 “수어로 제작된 영상이 장애인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보 취약 계층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