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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청각장애아동 복지시설 봉사활동

이진철 기자I 2017.08.24 14:45:27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승준)은 24일 청각장애아동 복지시설 삼성농아원을 방문해 기부금과 컴퓨터를 기증하고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삼성농아원은 청각장애아동 30여명이 거주하는 복지시설로 조합은 농아원생들의 청결한 생활환경을 위해 시설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조합이 2011년부터 국내외 복지시설 등에서 추진중인 행복한 IT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재활용PC를 삼성농아원에 기증했다.

조합 관계자는 “농아인에게 사회와 소통의 징검다리로써 의미가 큰 컴퓨터 기증, 환경개선 활동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설공제조합 직원들이 24일 청각장애아동 복지시설 삼성농아원을 방문해 기부금과 컴퓨터를 기증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건설공제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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