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그룹은 지주사 타타선스 사이러스 미스트리(48) 회장을 해임하고 후임자 물색에 나섰다고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타타를 비롯한 인도 기업에서 최고경영자(CEO)의 갑작스런 해임은 이례적인 일이다.
그는 타타 설립 70년 역사상 비 창업주 일가로는 처음으로 2012년 타타선스 회장에 선임된 바 있다.
업계에선 철강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을 겪던 계열사 타타스틸 매각 시도가 실패하는 등 성과 부족 때문일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후임자를 찾는 4개월 동안은 창업주 일가인 라탄 타타(79) 전 회장이 회장직을 대행한다. 미스트리 회장은 타타선스 이사회 이사직은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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