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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는 팁스R&D를 다양한 기술과 산업으로 확장하기 위해 내년 팁스 R&D 지원 체계를 재정립하기로 했다. 우선 창업단계 팁스 R&D 물량을 기존 700개에서 800개로, 성장단계 스케일업 팁스 R&D의 물량은 152개에서 300개로 확대한다.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는 글로벌팁스 R&D를 신설해 ‘창업-성장-글로벌’의 기업성장 전 주기 지원체계로 개편한다. 또 복잡하게 나뉘었던 ‘창업단계 팁스’는 트랙을 통합해 단순화한다. 글로벌 트랙은 폐지하고, 딥테크 트랙은 기본 R&D에서 성과를 낸 기업에 대한 후속지원으로 변경한다.
성장단계별 기업가치에 맞춰 지원 규모도 확대한다. 팁스 R&D는 8억원으로, 스케일업 팁스 R&D는 최대 30억원으로 각각 상향한다. 해외투자가 선행되는 글로벌 팁스 R&D는 최대 60억원을 지원한다. 난제 기술 해결에 도전하는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도 과제당 최대 50억원으로 지원 규모가 커진다. 내년에 시범 추진하는 다수 중소벤처기업 협업형 프로젝트인 ‘생태계혁신형’에는 과제당 최대 200억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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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DEF(인공지능·바이오·콘텐츠문화·방산·에너지·첨단제조) 전략기술분야 유망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범부처 협력도 확대한다. 각 부처의 정책 수요에 따라 기업을 발굴하고 추천하면 중기부가 민간투자와 연결하여 팁스 R&D를 지원한다. 프로젝트(Request for Proposal)를 추천할 경우 과제의 시장성 등을 보완해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로 연계한다. 이를 위해 정책 및 계획을 협의하는 ‘팁스 R&D 협의조정위원회’와 민간 전문가 중심으로 R&D 지원 실무를 전담할 ‘팁스 R&D 추진단’도 구성할 계획이다.
지역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 우대도 강화한다. 일반 팁스 및 스케일업 팁스는 50% 이상 지역기업에 우선적으로 할당하고 지역의 투자 여건을 반영해 지역기업에 대한 민간투자요건도 완화한다. 동시에 지역에 거점을 둔 투자사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지역기업에 대한 투자를 유도한다.
또 지속적인 지역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역 벤처투자 기반을 조성해 나간다. 지역성장펀드 등 모태펀드와 지역의 혁신자금을 결합한 지역투자 전용펀드를 2030년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벤처펀드 출자 제한을 폐지하는 등 법 및 제도적 개선도 이뤄질 예정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그간 창업벤처 생태계를 이끌어온 팁스 R&D를 범부처 정책 플랫폼으로 확대해 다양한 기술과 산업의 혁신을 창출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팁스는 지역 벤처투자 기반을 조성하는 가장 중요한 정책 중 하나로서 지역혁신기업에 대한 민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팁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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