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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21대 대선 선거방송심의위원회 구성 의결

임유경 기자I 2025.04.11 15:08:27

김기성 전 SBS CNBC 대표이사 등 9인 위촉
4월14일부터 30일간 임기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1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위원 구성을 의결했다.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제8조의2에 따라 선거방송의 공정성 유지를 위해 설치되는 합의제 기구다. 국회에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2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 방송사, 방송학계, 대한변호사협회, 언론인단체 및 시민단체 등이 추천한 9인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21대 대통령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위원으로는 △김기성 전 SBS CNBC 대표이사 △김상희 대한변호사협회 사무총장 △송인덕 중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오정환 전 MBC 보도본부장 △원준희 전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윤소라 법률소비자연맹 대외협력부장 △이형근 전 SBS 논설위원 △정미정 전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위원 △한균태 경희대 명예교수이 위촉됐다.

임기는 대통령선거 실시사유가 확정된 후 10일(4월14일)부터 선거일 후 30일(7월3일)까지다.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심의대상은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설치된 때부터 선거일의 투표마감시각까지의 선거방송이다.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오는 14일 이후에 위촉식과 첫 회의를 열고, 호선을 통해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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