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성희(왼쪽 여섯번째) 농협중앙회장 및 참석자들이 2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한국농협김치’ 출범식에서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김치 나눔 전달식을 갖고 있다.
농협은 믿고 찾을 수 있는 우리 먹거리 공급과 김치 종주국의 대표 브랜드를 육성해 대한민국 김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조합공동사업법인 8개 김치공장을 통합해 원가를 낮추고 경쟁력을 갖춰 100% 국산 농산물로 안전한고 품질이 보장된 프리미엄급 김치를 선보인다.
이성희 회장은 “오늘은 전국 8개 김치공장을 하나로 통합한 한국농협김치가 역사적인 새 출발을 하는 날로, 이름에 걸맞게 대한민국 대표 김치를 생산하는 법인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농협김치가 김치종주국의 자존심을 지킨다는 각오로 출범한 만큼, 국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이날 한국농협김치 출범을 기념해 1억원 상당의 사랑의 김치를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또 라이브커머스 판매행사를 통해 할인 및 증정행사를 진행하고 식당 및 급식업체 등에 “농협김치사용 인증제‘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