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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재 종류별로 살펴보면 글로벌 삼원계 양극재 시장의 적재량은 14.5% 성장한 54만3000t으로 집계됐다.
중국 업체들의 전반적인 성장세 속 중국 롱바이와 LG화학이 각각 1위와 2위를 유지하며 시장을 이끌었다. 이어 한국 기업 중에선 엘엔에프(4위)와 에코프로(7위), 포스코(10위)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기간 리튬인산철(LFP) 시장의 적재량은 66.9% 급증하며 75만3000t을 기록했다. 전체 양극재 적재량 중 LFP가 차지하는 비중(무게 기준)은 58%로 늘었다. 공급사별로는 중국 후난위넝과 완룬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SNE리서치는 “양극재 시장은 기술 규제, 재활용 의무화, 공급 다변화 흐름 등 다층적인 변수들이 교차하는 복합 환경 아래에 있다”며 “향후 시장 주도권은 기술 내재화, 재활용 기반 공급 안정성 확보, 지역 분산 생산 전략을 조기에 구축한 기업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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