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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보고에서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에서 아예 검측이 안 될 정도로 전자파가 없단 것이 판명됐다”는 지적에 “사드 레이더 전자파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사드 발사대 4기의 추가 배치가 임시 배치이긴 하지만 향후 환경영향 평가 결과가 배치를 철회해야 하는 상황으로 나오지 않을 것임을 암시한 셈이다.
송 장관은 “환경영향평가가 잘못 나오면 배치가 취소되느냐”는 질의에는 “취소가 되느냐 안 되느냐는 얘기를 못 하고 결과를 봐서 판단해야”한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송 장관은 사드 임시 배치와 관련해서는 “(문 대통령께) 건의를 드렸고 그 조치를 먼저 하기 위해 국가 안전 보장 회의에서(말씀을 드렸다)”고 설명했다. 다만 소규모 환경영향 평가에서 전자파가 검출 안된 것에 대해선 “그 사안은 보고를 드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북한은 지난 28일 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 미사일 2차 시험 발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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