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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데일리는 중국 외교부 사이트 발표문을 인용해 후 주석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일본의 댜오위다오 매입은 불법”이라며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길 바란다”고 중국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고 전했다.
일본 교도 통신은 노다 총리가 후 주석에게 “일본 역시 양국 관계가 더 악화되기 전에 넓은 관점에서 해결되길 바란다”고 응답했다고 보도했다.
양국 정상은 약 15분간 면담했으며 합의를 이룬 사항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