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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은 1970년대 형성된 저층 노후 주거지로 보행과 차량이 혼재된 협소한 도로, 일방통행과 시간제 통행 제한 등으로 교통이 불편한 지역이다. 정비사업이 과거부터 추진됐지만 추진위원회 운영 중단으로 2017년 정비구역에서 해제됐고 이후 신통기획 후보지 공모에서도 북측 학교 인접에 따른 사업성 저하 우려로 미선정되는 등 부침을 겪었다.
다만 대상지 남측 서부선이 신설될 예정으로 개발 시 교통·정주 여건 개선이 기대되는 입지다. 게다가 초등학교와 인접해 있고 백련산 근린공원·시장을 도보 5분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육·생활편의를 갖춘 주거지다.
서울시는 자치구·주민·전문가와 수차례 논의와 계획 조정, 간담회·설명회 등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 신통기획 착수 7개월 만에 해당 사업을 확정했다.
이번 신통기획에서는 학교 일조 영향으로 불리한 사업 여건을 극복하고 학교·주변 지역과 상생하는 열린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보행환경을 정비하고 교통체계를 개선해 안전한 통학로와 편리한 교통체게를 구축한다. 가좌로6길을 양방통행으로 변경하고 가좌로까지 연결해 교통편의를 도모한다. 가좌로 진출입구 주변에 가감속차로와 백련산로 우회전 전용차로를 신설해 내·외부 교통 영향도 최소화한다.
단차가 큰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지형순응형 대지조성 계획을 수립했으며 최대 26m의 고저 차를 이용해 주차장과 주민공동시설을 효율적으로 배치한다. 학교와 서부선과 연계한 공원계획으로 열린 단지를 구현한다. 학교 점년에는 어린이 공원을 계획하고 공원 복합화시설로 개방형 주민공동시설인 서울형 키즈카페 등을 도입한다.
학교 등 일조 영향을 고려해 응암초 남측 연접부는 10층, 은평문화예술정보학교 연접부는 15층 내외 중·저층 주동을 배치하는 등 교육환경을 보호한다.
시는 해당 지역을 제2종일부주거지역(7층) 및 제2종일부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하고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해 사업 실현성을 높였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신통기획을 통해 응암동 675 일대가 학교를 품은 지역과 상생하는 열린단지로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정비구역 지정 등 후속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지원해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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