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전기차 특별 안전 점검 캠페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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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운 기자I 2026.03.11 09:15:52

무쏘 EV·토레스 EVX·코란도 EV 대상 12월까지 점검
화재 시 최대 5억원 보상…‘전기차 배터리 안심 프로그램’ 운영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KG모빌리티가 전기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KGM)
11일 KGM은 3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전기차 특별 안전 점검 캠페인’을 무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기차 주요 부품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고객이 보다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 차종은 2022년 3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출고된 무쏘 EV, 토레스 EVX(밴), 코란도 EV(이모션) 등 KGM이 생산한 전기차 전 모델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고전압 배터리와 모터 등 전기차 핵심 부품 중심으로 구성됐다. 진단 장비를 활용한 고전압 배터리 절연 저항 점검,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센서 데이터 확인, 모터용 냉각수 누수 여부 및 주요 커넥터 연결 상태 점검, 배터리팩 충격 및 파손 여부 등 차량 내·외부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KGM은 전기차 고객의 안전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전기차 배터리 안심 보상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024년부터 전기차 배터리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최대 5억원까지 보상하며 배터리 화재 보증 기간도 배터리 보증과 동일한 국내 최장 수준인 10년 또는 100만km까지 제공한다.

이와 함께 KGM은 지난 1월 애프터마켓 수요 대응을 위해 제2 부품 브랜드 ‘오토 요람(Auto Yoram)’을 론칭했다.

오토 요람은 검증된 품질의 차량 부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마련된 브랜드로 전국 지정 부품 대리점과 직영 부품 센터 등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구매와 장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KGM 관계자는 “전기차 특별 안전 점검 캠페인 외에도 여름 휴가철과 동절기 등 계절별 차량 점검 서비스와 수해 차량 특별 점검 서비스를 운영할 것”이라며 “고객 안전과 만족도 향상을 위한 차량 점검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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