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그룹은 웰메이드, 인디안, 올리비아로렌, 디디에두보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패션기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더존비즈온 ERP 10의 인사관리 및 재무회계 패키지와 그룹웨어, 구매·생산관리 등 핵심 솔루션을 구축했다. 업무 전 프로세스와 데이터를 하나로 통합해 데이터의 신뢰성과 민첩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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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그룹 및 세정I&C는 1단계 프로젝트를 계획대로 완료함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 2단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단계 프로젝트에선 패션 및 주얼리 특화 ERP를 중심으로 POS(매장관리시스템), 물류시스템, CRM(고객관계관리) 영역의 통합 솔루션을 구축하고, 글로벌 패션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더존비즈온의 ERP 기술력 및 오랜 구축 노하우와 세정I&C의 세정그룹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ERP 설계부터 구축, 안정화까지 1단계 프로젝트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매듭지을 수 있었다”며 “이번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을 기반으로 50년을 넘어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는 국내 대표 패션기업 세정그룹이 변화와 혁신에 속도를 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