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정동야행' 역사 문화 테마축제 'SNS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이 14일 서울 중구 정동 배재학당 역사박물관에서 열렸다.
정동야행은 근현대 문화유산의 보고인 정동길 일대에서 펼쳐지는 역사테마 문화축제로, 매년 20만 명 이상이 찾는 서울의 대표 축제다.
다음달 13일, 14일 열리는 정동야행은 그동안 서울시에서 개최했으나 5년 만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일반 시민을 비롯 미국, 프랑스, 우즈베키스탄 등 국내 거주 외국인 총 15명이 홍보 서포터즈로 위촉됐으며 축제에 관한 정보를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자신의 SNS 채널에 올려 국내외로 홍보하는 활동에 들어간다. (사진=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