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기 포천시에 따르면 포천비즈니스센터는 2023년 개관을 목표로 군내면 용정리 483-1번지 일원 8454㎡ 부지에 연면적 520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을 추진중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0일 시정회의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지난 6월 설계용역 공모에서 당선된 ㈜메조파트너스 건축사사무소의 이민선 소장이 나서 건축도면을 공개하고 설계 내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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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오는 16일께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오는 4월 착공할 계획이다.
박윤국 시장은 “착공 등 사업을 착실히 준비해 포천시가 친기업적 도시로 성장하고 강소기업 육성에 힘써 기업인들과 시민들 편의 도모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