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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대표 먹거리 ′이동갈비·시금치·오미자′ 활용 빵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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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0.12.17 14:59:16

市, 베이커리 브랜드 ′수상한 빵′ 개발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시가 전국에서 가장 생산량이 많은 시금치를 활용한 빵을 출시한다.

경기 포천시는 전국 생산량 1위인 시금치와 축산브랜드 ‘이동갈비’, 성장잠재과수로 지정한 오미자를 활용해 총 4종의 베이커리 제품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농촌문화생활전수관 1층에서 개발한 빵의 시식회를 가졌다.

포천시가 ′수상한 빵′ 이라는 브랜드로 개발한 이동갈비브리또와 이동갈-시금치 크로켓, 시금치 버터 스콘, 오미자 크림빵(왼쪽부터).(사진=포천시 제공)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빵은 ‘농산물가공 제품개발’의 일환으로 포천시 대표 축산브랜드 및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빵이 없다는 점에 착안 남녀노소 가볍게 즐길 수 있는데다 대중적인 맛과 가격경쟁력을 고려해 베이커리제품의 개발에 나섰다. 또한 베이커리사업 분야의 경험이 많은 신한대학교 바이오R&D사업단도 힘을 보탰다.

이번에 개발한 베이커리 제품 4종은 카페나 빵집에서 젊은 층에게도 익숙한 유형의 △이동갈비 브리또 △이동갈비-시금치 크로켓 △시금치 버터 스콘 △오미자 크림빵 이다.

이와 함께 시는 4종의 베이커리 제품에 ‘수상한 빵’ 이라는 포천 대표 브랜드도 개발했다.

시는 개발한 제품 활용을 희망하는 주요 관광지 베이커리를 중심으로 기술을 이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빵 개발에 있어 오미자의 맛과 이동갈비의 가격 등 어려운 부분이 많았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경쟁력 높은 제품이 나왔다”며 “많은 곳에서 기술을 전수받아 농가의 틈새 소득 창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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