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손은 내달 31일 서울 송파구 로만손 본사에서 사명 변경을 포함한 정관 일부를 변경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5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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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체 매출(1553억원) 가운데 시계사업이 차지한 비중은 220억원에 불과했다. 주얼리 사업과 핸드백 사업은 각각 73억원, 8억원의 영업흑자를 기록했지만 시계사업은 4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정도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에 로만손은 시계 전문업체라는 한계를 벗어나 종합 패션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키로 했다.
특히 지난 14일 종영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대성공을 거두면서 제이에스티나 모델인 송혜교 후광효과를 크게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종합패션기업의 이미지를 지닌 제이에스티나라는 사명이 기업에 도움될 것으로 보인다”며 “시계 사업은 지속할 계획이며 ‘로만손’이라는 시계 브랜드도 그대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