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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파트타임 채용.."주부·대학생도 뽑는다"

김미경 기자I 2014.10.16 16:04:19

24일 본사서 채용 설명회·면접 진행
대학생과 주부도 지원 및 근무 가능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일본 제조·직매형 의류(SPA) 브랜드 유니클로는 24일 파트타임 근무자 채용을 위한 ‘웰컴 데이’ 행사를 본사에서 열고, 경력단절 여성과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매장에서 근무할 파트타임 직원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유니클로는 리턴맘, 경력단절 여성 및 대학 휴학생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코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웰컴 데이에서는 채용 담당자의 회사와 직무소개, 현장 면접이 이뤄질 예정이다. 채용 담당자 및 점장과의 대화 세션도 준비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된다.

행사는 24일 하루 동안 총 3번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는 22일까지 유니클로 홈페이지를 통해 3번의 세션 중 참석 가능한 시간을 예약하고, 온라인 지원서 작성 후 24일 본사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이날 현장 면접을 통해 서울·경기 지역에서 근무할 파트타임 직원을 즉시 채용할 예정이다.

파트타임 근무자는 업무 능력에 따라 연 2회 시급 인상이 가능하며, 1년 이상 근무 시 퇴직금과 다양한 복리후생을 받을 수 있다. 장기적으로 주 40시간 근무할 경우에는 유니클로 파트너로 입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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